일본이야기
일본 탑배우 스다 마사키, 야마다 타카유키 "한국 로맨스 드라마? 한국 배우 불쌍해"
A&Mcorp.
2022. 2.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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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탑 인기 배우들이 한국 연예계와 배우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자국민들과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19일 일본 후지TV ‘마츠모 투 나카이 매칭 나이트’에 배우 스다 마사키, 야마다 타카유키가 출연했다. 스다 마사키는 일본 차세대 스타로 최근 배우 고마츠 나나와 결혼을 했다. 야마다 타카유키는 넷플릭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를 통해 변치 않는 연기력을 보여준 일본의 유명 배우이다.
이들은 일본과 한국 드라마의 차이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자 나카이 마사히로가 “일본이 왜 한국의 드라마, 영화에 밀리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야마다 타카유키는 “일본의 스태프, 배우가 한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촬영이나 편집의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이어 “일본 여성들이 한국 로맨스는 좋아하는데 왜 일본 로맨스는 보지 않지”라고 물었다. 이에 스다 마사키는 “개인적으로 한국 배우들이 대단하다고 느낀다”며 “로맨스를 연기하는 것이 기특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스다 마사키는 “30대 중반이나 된 배우들이 전력을 다해 로맨스를 연기하고 있다”면서 “그게 좋은가 나쁜가는 둘째 치고, 제가 볼 때는 부끄럽고, 창피하고... 뭔가 교태를 부리는 건 아니겠지만, ‘이런 거 보고 싶지?’라는 느낌으로 제대로 나르시시스트가 돼서 연기해야 하니까”라고 말하며 한국 로맨스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시청자들을 조롱했다. 이어 “그런 쪽(로맨스)으로 체력이 따로 있는 거라 생각한다. 그런 걸 제대로 해서 팬을 만드는 방법도 있는 걸까 생각했다”고 비웃으며 “‘아시아 스타’ 같은 것들 보면”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스타’는 일본이 ‘비일본인’ 배제 사상(백인 예외)을 표현할 때 쓰는 말로, 일본은 아시아랑 다르다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야마다 타카유키가 “그런 틈을 만드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완벽하지 않은 것이(가짜) SNS에서 더 퍼지기도 쉽다”고 하자 진행자는 “그런 것까지 계산하는 걸까?”라고 물었다. 이에 야마다 타카유키는 “이거 딱 봐도 이렇게 될 것 같은데 생각하면 ‘봐라, 이렇게 되잖아’ 그런 느낌”이라 하자 또 다른 출연자가 “그런 전력까지 있다고?” 하면서 비아냥 거리며 한국 연예계를 조롱했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이어 “일본 여성들이 한국 로맨스는 좋아하는데 왜 일본 로맨스는 보지 않지”라고 물었다. 이에 스다 마사키는 “개인적으로 한국 배우들이 대단하다고 느낀다”며 “로맨스를 연기하는 것이 기특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스다 마사키는 “30대 중반이나 된 배우들이 전력을 다해 로맨스를 연기하고 있다”면서 “그게 좋은가 나쁜가는 둘째 치고, 제가 볼 때는 부끄럽고, 창피하고... 뭔가 교태를 부리는 건 아니겠지만, ‘이런 거 보고 싶지?’라는 느낌으로 제대로 나르시시스트가 돼서 연기해야 하니까”라고 말하며 한국 로맨스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시청자들을 조롱했다. 이어 “그런 쪽(로맨스)으로 체력이 따로 있는 거라 생각한다. 그런 걸 제대로 해서 팬을 만드는 방법도 있는 걸까 생각했다”고 비웃으며 “‘아시아 스타’ 같은 것들 보면”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스타’는 일본이 ‘비일본인’ 배제 사상(백인 예외)을 표현할 때 쓰는 말로, 일본은 아시아랑 다르다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야마다 타카유키가 “그런 틈을 만드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완벽하지 않은 것이(가짜) SNS에서 더 퍼지기도 쉽다”고 하자 진행자는 “그런 것까지 계산하는 걸까?”라고 물었다. 이에 야마다 타카유키는 “이거 딱 봐도 이렇게 될 것 같은데 생각하면 ‘봐라, 이렇게 되잖아’ 그런 느낌”이라 하자 또 다른 출연자가 “그런 전력까지 있다고?” 하면서 비아냥 거리며 한국 연예계를 조롱했다.
해당 방송 내용은 사화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에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일본 배우들이 한국을 폄하했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본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배우들 수준이..”, “이런 시각으로는 절대 일본 콘텐츠 발전 못 할 듯”, “원인을 모르니 결론도 계속 헛다리지. 계속 정신승리 하면서 헛똑똑이로 살렴”, “얼마나 자존감이 딸리면 타국 배우한테 저런 음침한 소리를 해대면서 자신을 추켜세울까. 일본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배우라고해도 그냥 불쌍할 따름이다”, “배우들이 저렇게 생각하니까 발전이 없는 것”, “한국 드라마 영화 잘 나가니까 질투하는 듯”, “저런 편협한 생각이 본인 성장을 막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다 마사키는 과거 일본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국을 폄훼하기도 했다. 스다 마사키는 “70만 원짜리 이불은 너무 비싸잖아. 70만 원 갖고 뭘 할 수 있을까? 한국 여행 만끽 할 수 있잖아” 라고 말했다. 그는 “여유롭고 엄청 재밌는 한국 여행이 가능하잖아”라면서 한국을 깎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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