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케이리그9 [케이리그] 2020년 9월20일 포항vs상주 아쉽다 그리고 놀랍다 [케이리그] 2020년 9월20일 포항vs상주 아쉽다 그리고 놀랍다 후반 종료 몇초를 남기고 권경원 선수의 무리한 드리블로 인해 무승부의 기회를 날린 상주. 포항과 강원의 경기가 아마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주목 받은 경기가 아닐까싶다. 선수들의 대단한 경기로 무려 7골이나 터졌다. 이런 경기를 직관하지 못한 팬들은 무척 아쉬워했다. 먼저 포항은 전반 팔로세비치의 2골로 승리를 잡은듯했지만 전민광 선수의 퇴장으로 경기의 흐름이 조금씩 상주쪽으로 넘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이 퇴장은 다소 분쟁의 요소가 있어보인다. 퇴장을 당한 포항이지만 전반은 확실히 포항이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팔로세비치를 막을 수 없었고 중원에서은 팔라시오스를 전혀 커버할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하지만 후반 포항의 패널티박스 안쪽에서 얻.. 2020. 9. 20. [케이리그]2020년 9월20일 강원vs수원 강원의 제자리 찾기 [케이리그]2020년 9월20일 강원vs수원 강원의 제자리 찾기 강원의 후반 느슨한 플레이로 제자리 찾기에 들어간 강원. 전반 김지현 선수의 골로 리드를 이끌어가던 강원이 후반에 느슨한 플레이로 인해 결국 수원에게 2:1 역전 패를 당해 제자리 찾기에 들어갔다. 경기 직후 파이널 B에 내려 앉아 충격이 크다는 강원의 감독의 인터뷰에 강원의 팬들은 누구나 예상했던 일을 감독만 몰랐냐는 등 다소 냉소적인 반응으로 선수들의 경기력과 감독의 무능을 일갈했다. 강원의 문제는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할 고무열의 부진이다. 고무열은 매경기 자신에게 온 찬스를 허무하게 날려 버리는 등 어이없는 미스로인해 질타를 받았다. 강원의 팬들은 이제 더이상 그를 믿지 않을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경기력이라면 강원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20. 9. 20. [케이리그] 2020년 9월16일 대구vs성남 여전한 대구와 준비된 까치 [케이리그] 2020년 9월16일 대구vs성남 여전한 대구와 준비된 까치 2020년 9월 16일 치뤄진 케이리그 경기중 대구와 성남, 성남과 대구의 경기만큼 화끈하고 시원한 경기는 없었다 이 경기를 제외하고는 찝찝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경기들 뿐이었다 대구는 여전했다 최근 이어진 수비불안에 승리가 없었던 대구 오늘 경기도 여전히 수비사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초반 터진 데얀의 골을 시작으로 3골을 퍼부으며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오늘은 세징야의 40 40클럽을 이뤄낸 기념적인날이 었고 공격에서 세징야 다운 모습을 보여준 날이었다 세징야는 경기 초반 1:1 찬스에서 상대 골키퍼를 넘기려는 어처구니 없는 슛을 제외하고는 성남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대구의 여전한 수비 불안에 성남에게 2골을 내.. 2020. 9. 16. [케이리그] 2020년 9월16일 수원vs포항 뻔한경기? 뻔하지 않은 경기 [케이리그] 2020년 9월16일 수원vs포항 뻔한경기? 뻔하지 않은 경기 최근 양팀의 행보를 보면 누가 봐도 포항의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이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강등권의 부담때문이었을까?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가 됬다 완벽한 수비라인 구축으로 포항의 공격진을 무력하게 만들어버린 수원 끈적한 수비축구를 보여줬지만 반면 공격면에서 수원 공격의 시작과 끝인 염기훈과 함께 김민우, 한석희가 노력했지만 골망을 가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수원의 축구는 다소 단조로운 공격라인으로 매번 힘들어했고 해결사 염기훈이 없는 경기는 공격을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몰라 답답한 경기를 보여준적이 많다 오늘 경기도 특별히 다를것은 없었으나 어떻게든 승점 1점을 가져가는것이 목적이었을 수원 작전은 성공했다 포항은 송민규, 일류첸코, 팔라시.. 2020. 9. 1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