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가볼만한 곳 베이커리카페 이안에들꽃 봄과 어울리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방문해본 울주군 가볼만한 곳인

베이커리카페 이안에들꽃을 소개하고자합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도는 밈처럼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 -> 커피가 맛이 없음

커피가 맛있고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 내가 앉을 자리가 없음

(?) 이었나? 비슷한것을 본적이 있는데.

 

베이커리카페 이안에들꽃도 커피맛은 그냥 그럭저럭이다.

하지만 베이커리카페에 걸맞게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가 있다.

맛있는 베이커리와 잠시 한숨을 돌릴 수 있는 경치 

이 두가지 조건만으로 울주군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넓은 정원이 펼쳐진 곳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구석구석 조그만 볼거리도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곳이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이 집안에서 답답해 죽으려고 하죠?

베이커리카페 이안에들꽃은 아이들의 답답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좋은곳입니다.

 

마음 놓고 뛰어 놀 수도 있구요 ^^

 

 

이런 이유에서인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오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구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많이 보이고 ~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서 

잠시 쉬다가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이런곳이 있다는게 그저 기쁘네요.

 

베이커리카페 이안에들꽃에는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들이 있는데요.

 

저희는 밥을 먹고 들려서 따로 베이커리 메뉴는 사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조금이라도 사람이 없는 곳을 자리로 택해서 앉았습니다.

 

2층에 살짝 별도로 떨어진 베란다(?) 같은 공간인데요.

두명이서 앉을 수 있게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답니다.

 

2층에서 넓은 들판을 보니 뭔가 탁 트이는 느낌이 들고 

굉장히 시원하다러구요 ㅎㅎ

 

매일 컴퓨터 화면만 보다가 이런 자연 경치를 보니까 

눈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ㅎㅎ

 

근처에 계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