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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울산 울주군 감태김밥 소소숲 궁중떡볶이 맛은 있다 그러나

by A&Mcorp.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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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에는 참 여러 카페들이 모여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재미가있는데....

지리적 위치상 잠시 쉬기위해 방문하는 분들,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분들이 많지만 모두 특별하게 맛이 있다거나 메뉴에 신경쓰기보다 인테리어 등 건물 외부에 신경쓰는 것은 조금 아쉬운점이다. 

물론 건물이 예쁘거나 위치가 좋아 방문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맛도 그만큼 따라와 주면 더 좋으련만......

 

 

울산 울주군 감태김밥, 궁중떡볶이로 조금 알려진 (메뉴가 이것 밖에 없다) 소소숲도 너무 기대를 해서 일까 굉장히 별로였다. 특히 접객, 서비스가 굉장히 별로.....

울산 시내에 있어 방문객이 그냥 지나가다 들리는것도 아니고 여기 오는 사람은 모두 어디 갈곳 없나 검색을 하여 네비를 찍고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울주군 구석에 박혀있는곳에 그냥 지나가다 들리는 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주위에 사시는 분들도 얼마 없는곳인데.....

그런데.... 접객이??? 키오스크 한대 있고 설명이 붙어 있다고해도 최소한 "어서오세요" 한마디와 "키오스크로 이렇게 이렇게 하시면됩니다. " 정도는 필요한것인데.....  누가 오건말건 신경도 안써~ 사람들은 우왕좌왕~ 여기는 키오스크로 자리를 선택하고 메뉴를 주문하는데. 모르고 먼저 자리에 앉는 사람들에게 안내도 없고 결국 먼저 왔지만 순번에 밀리는 분들도 있고 완전 엉망.....

 

울산 울주군 소소숲은 가게 내부도 좁다. 자리도 별로 없는데 사람들이 먼지 풀풀 날리며 우왕좌왕하는데 거기서 음식이 들어가겠는가? 그러나 전혀 무대응.

그리고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았다면 물이라도 한잔 가져다 주며 "주문 잘 완료되었고 잠시 기다려주시면 금방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이정도는 해야 사람들이 다시 물어보거나 하지 않을것인데. 뭐 가져다 주는것도 없이 수저만 덩그러니 놓아두더니 물 좀 가져다 달라하니 "저기 있어요~ "   ???? 가보니 현관 옆에 급수대가 있던데 물이 안 채워져있어 물없다고 하니 "네~"  ????? 뭐지???? 한참이 지나도 물을 채워두었다 등 언지가 없어 가보니 물만 채워두었더라...... 물을 채워두었으면 가져다 줄거 아니면 와서 물 채워 두었으니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정도 말해주는것이 제대로된 마인드 아닌가?

내가 아무리 일본에 오래 있어 일본의 다양한 가게에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분들을 많이 봐와서 예민한가 다시 생각해봐도 아니다. 일본에서는 진짜 단순 파트 아르바이트라도 이러지 않는다. 소소숲 직원들은 장사가 잘되서 배가 불렀나? 이 생각 밖에 안들더라;;  

 

음식은 솔직히 뭐가 특별한건지 모르겠고 흔하고 흔한 모두가 다 아는 맛이었다. 아무리 작은것을 팔더라도 기본적인것은 해야된다는 생각이 있는데 마인드가 안된 분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할때면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않다. 이곳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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